
싸피를 수료한 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, SSAFY 지원시기 막바지이기도 하고 지원하고서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그동안 경험했던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기로 했다.사실 ‘개발자’라는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, 내가 그걸 잘 해낼 수 있을지조차 막막했던 시절이 있다. (그렇지만 나의 경우엔 개발자가 되겠다고 원래의 직업을 때려쳤기 때문에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긴 했다)SSAFY는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곳이라기보다는 개발자가 되는 방향, IT업계로의 진출 방향을 스스로 확인해보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. 하루 8시간 코딩... 그 이상싸피의 교육 루틴은 생각보다 빡빡하다.강의 듣고, 과제하고, 팀플까지 하면 어느새 밤.가끔은 그냥 눕고 싶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그 ..